자율주행 트럭 기술의 선두주자인 투심플(TuSimple)이 화요일, 최근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사이에서 인기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통한 상장을 건너뛴 채 주식공개상장(IPO)을 신청했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미중 합작 회사인 투심플은 8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상업용 트럭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자로는 중국 테크기업 시나(Sina Corp.)의 계열사인 선드림(Sun Dream)과 UPS, 나비스타(Navistar), 폭스바겐의 트라톤그룹(Traton Group) 같은 주요 트럭회사 및 물류기업들이 있다.
회사는 공모할 주식의 수와 예상 공모가 범위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심플은 트라톤 및 나비스타와 함께 완전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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