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공식 선거 운동 돌입에 맞춰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파란색 정장차림으로 인사를 건넸다. 박 후보는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1000만 개의 봄을 약속합니다. 봄이 옵니다. 미세먼지 없는 봄. 탄소공해 없는 봄. 집 걱정, 일자리 걱정, 교통지옥 없는 새봄이 서울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험난한 변화의 과정 중에 있다. 코로나19라는 변곡점에서 돌파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더 책임있게 절실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스템 혁신 서울시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서울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과정속에서도 글로벌 혁신도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이어가야 한다. 반복되고 나쁜 역사를 끝내고 개혁이 혁신이 승리할 때까지 박영선이 해내겠다"고 선언했다. .
박영선 후보는 봄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박 후보는 "박영선이 서울시민에게 약속할 봄은 녹색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21분 도시 서울입니다. 디지털 경제 선두 도시 서울이다. 사람 중심의 건강한 도시 서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인 시인의 '봄과 같은 사람'을 인용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시장이 되어 서울의 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4월 7일 박영선이 정성껏 준비한 봄을 받아주십시오. 서울시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말하고 영상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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