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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ESG 기반 리딩컴퍼니 도약 속도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ESG 자문대사' 위촉

최재철 신한생명 ESG 자문대사(왼쪽)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ESG 자문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ESG 자문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재철 대사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당시 한국 대표단의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후환경 외교 현안을 다룬 인물이다. 최 대사는 신한생명의 ESG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전문 강연과 추진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그룹의 '친환경', '상생', '신뢰'라는 방향에 따라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성대규 사장 취임 이후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했다. 전자청약 활성화, 스마트창구 앱(App) 서비스 확대, 사무자동화(RPA) 도입 등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태양광 등 친환경 분야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도 지속해서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사회적 책임(S) 부문에서는 기존 방식을 넘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선플운동 등 비대면 사회공헌 강화 ▲보육시설 아동 재택수업용 PC 기증 ▲재래시장 소상공인 연계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공개채용을 두 자릿수 규모로 실시한다.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에 채용될 예정이다.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지난해 3월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UN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했다. 이는 전 세계 171개 보험사 등이 가입한 국제협약이다. 보험사 운영전략,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경영전반에 ESG 요소를 접목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주요부서 실무책임자들이 협의회에 참여하게 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7월 출범 예정인 신한라이프는 그룹의 ESG 방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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