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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새로 시작하는 힘' 비타500 광고 화제..코로나로 지친 일상 응원

광동제약이 최근 선보인 비타500의 '새로 시작하는 힘' 캠페인 관련 영상이 조회수 30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이들에게 일상을 회복하고 활력을 찾자는 메시지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기업들은 이번 비타500 광고 캠페인처럼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회적 고립감과 건강에 대한 염려, 막연한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회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새로 시작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전개된 광동제약 비타500 광고 역시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일상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준다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삶에 생기가 생기네' '새로펼침이라는 말이 너무 좋다' '활력이 느껴집니다' 등의 댓글을 통해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많은 이들에게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게 하는 등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정신건강의학과 내원 일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비인후과나 소아청소년과 내원이 크게 줄어든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비타민C와 같이 새로운 힘을 주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제품 광고를 넘어 희망의 메시지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내용이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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