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기주총 5개 계열사 CEO 선임, 연임
BN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신임 행장에 각각 안감찬, 최홍영 부행장을 선임했다.
BNK금융지주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5개 계열사의 CEO임기 만료에 따라 원샷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및 BNK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면접평가 결과와 대외 평판조회 결과 등을 감안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추천했고, 이사회를 거쳐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CEO로 선임됐다.
계열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CEO 후보 추천은 독립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새로운 은행장이 선임됐고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의 CEO(이윤학 사장)는 연임됐다.
세부적으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지난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용퇴의사를 밝혔다. 후임으로 부산은행은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이, 경남은행은 최홍영 부행장이 각각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CEO의 경우 그 간의 경영성과 및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경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고려해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임기는 모두 1년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 CEO 원샷 인사를 통해 새롭게 진영을 갖춘 만큼,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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