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 임신부 및 수유부에 안전하고 효과가 있으며 신생아에게도 항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신을 맞은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된 임신부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높은" 항체 수치를 보였다. 안전성 문제로 약물 임상시험에서 임신부를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지만, 코로나19의 경우에는 연구에서 배제되는 바람에 많은 임신부들이 예방 접종을 받아도 안전한 것인지 혼란스러워했다.
CDC는 3월 22일 기준, 미국에서 8만 500 명이 넘는 임신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8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앤드리아 에들로(Andrea Edlow) 모성태아의학 전문의는 "과학적인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상담에 임하면 백신접종을 주저하는 분위기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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