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 광명시청 1300명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비즈미트(BizMeet)'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청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내달부터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T G-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KT가 지난 1월 출시한 KT 비즈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화상회의, 스마트오피스(재택근무), 비대면 교육, 화상상담 등에 유용한 솔루션이다. 수천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음향·주변기기 호환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 있다.
KT 비즈미트는 모바일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광명시 공무원들이 어디서나 시민들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와 KT는 사용자 수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SaaS 방식으로 별도의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예산을 절감하고, 비대면 행정업무의 유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비대면 SaaS 솔루션이 코로나19로 인해 필수가 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협업을 강화시킨 것처럼 기업들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ICT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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