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사업비 18.6억 받아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육성까지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자금 지원과 함께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동국대는 2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는 예비창업자 30개 팀을 선발, 팀당 51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 전담 멘토 운영,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올해 총 지원 규모는 18억6000만원이다.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된 이후 동국대는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랜 창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전환돼 초기창업자들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에는 예비창업자의 발굴부터 창업성공 및 창업초기 적응력 강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원장은 "한국형 창업선도 모델 구현을 통한 세계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창업지원 경쟁력 확보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의 예비창업자의 지원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창업(업종무관)경험이 없는 자에 한하며 모집공고 및 신청·접수 일정은 3월말부터 4월까지다.
#동국대 #윤성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창업선도대학 #이광근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