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벼 직파재배 참여농협 담당직원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촌 인력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농업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벼 직파재배의 필요성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전문가(한국직파농업협회 박광호 회장) 농업인 기술교육과 직파재배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붐업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벼 직파재배 효과는 ha당 노동력은 육묘이앙 대비 23%(21.8시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쌀 생산비는 10%(753천원)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농촌의 심각한 고령화·부녀화에 대비해 벼 직파재배를 확대 추진, 지난 2014년 7개 농협, 53농가, 83ha로 시작한 벼 직파재배는 금년에는 65개 농협 3,000농가, 7,000ha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벼 직파재배가 농업인들의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면적이 확대되고 있어 농도 전남의 대표 농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쌀 생산비를 절감해 전남 쌀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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