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들로 인해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만들고자 집 안의 침구류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3월 1일부터 25일간 리빙 상품군 전체 매출은 44% 신장했다. 그 중 침구류 매출은 68% 고공 신장 중으로, 이는 1~2월 누계 13% 신장했던 것과 달리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바이오필리아' 테마를 반영한 제품들과 알레르기 케어 기능성 침구 및 간절기 구스 침구류 등이 인기다.
'바이오필리아'는 자연의 가치를 중시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인간 본성을 의미하는 말로, 최근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나무, 돌 등 자연 소재와 자연 속의 다양한 무늬, 형태, 색상 등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자 하는 제품들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침구류를 최대 70% 할인하는 50억원 규모의 'LOTTE 홈패션 그랜드 페스타'를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기능성 침구 브랜드는 '알레르망'과 '세사'가 있다. '알레르망'은 롯데백화점 침구류 매출 1위인 브랜드로 집 먼지 진드기 및 미세한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특수 직물 소재 침구류를 선보여 청결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세사' 역시 알레르기 케어 기능을 가진 세사만의 고기능성 신소재인 '웰로쉬'를 활용해 만든 웰빙 침구로 유명하다.
일교차 큰 요즘 날씨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침구류도 인기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다운 홈패션 브랜드 '소프라움' 매출은 19년부터 20%대를 유지하며 매년 신장 중이고, 판매 비중은 작년이 50%대, 올해는 6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기획전에서 '틴팬 여름 차렵 베개 세트(S)'를 11만4000원, '메가 기능성 패드(Q)' 4만9000원, 세사의 '리브울트라 차렵 패드 세트(Q) 44만8000원, '키즈 웬디스 점프 차렵 세트(S)' 15만5000원, 소프라움의 '간절기 구스 침구 녹턴 80(Q)' 24만9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 1지역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의 환경 이슈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침실 환경을 만들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집 안에서 쉽게 교체가 가능한 침구류에 기능성과 편안함, 그리고 올 봄 트렌드까지 더해진 다양한 홈패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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