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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포럼, 2021년 정기 포럼…'ESG' 초점

감사위원회포럼 CI.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제1회 정기 포럼'을 오는 4월 22일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첫번째 정기 포럼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2025년부터 ESG 활동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ESG 공시의 적정성을 평가할 역량을 갖추는 것이 향후 감사와 감사위원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첫번째 강연자인 박재흠 EY한영 파트너는 '코로나 시대와 ESG: 변혁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다. 두번째 강연을 맡은 전규안 숭실대 회계학과 교수는 'ESG 관련 보고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ESG를 포함한 비재무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책임투자가 확산됐고 국내에서도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중심으로 그러한 추세가 관찰되고 있으나, 우리 기업들의 ESG 공시는 아직 미미한 것이 사실"이라며 "금융위의 발표 이후 개최되는 이번 정기 포럼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의무 공시를 앞두고 감사 및 감사위원회가 특히 주목해야 할 ESG 트렌드를 짚어 보는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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