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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2021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 온라인으로 개최

전역예정장병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는 통상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온택트(Ontact) 방식이 적용된 것이다.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만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는 최신 채용 트렌드와 IT 기술 기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방부는 29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도입 등 급격한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한 장병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면접 및 역량검사 기회와 알짜 취업특강도 제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병들은 부대 내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2주간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운영되던 박람회 프로그램을 온라인 공간에 충실히 구현됐다는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장병들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moti.career.co.kr) 회원가입 후, 포스코, 롯데, 오뚜기 등 100여개 기업에 이력서 제출부터 화상면접·상담까지 원스탑(One-Stop)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화상 취업컨설팅, 전문 헤드헌터의 화상 모의면접과 공직·대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전역예정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전반기 제1차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힘내라 국군장병! 내일(My Job)이 있는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으로 진행된다.

 

1996년부터 국방부는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국방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박람회를 통해 1만17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했다"면서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용노동부, KB국민은행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는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가입 장병들에게는 '온라인 인·적성검사',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취업상담', 직무별 면접비법 등 실속있는 '취업정보영상' 등이 상시적으로 제공된다.

 

국방부는120명의 전담 컨설턴트로 구성되는 '사후관리 전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취업 장병들에게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취업시까지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개회영상을 통해 "온택트 취업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장병들이 다양한 취업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 복무기간이 미래를 설계하는 생산적 기간이 되고, 값진 경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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