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29일 명동 본사에서 68기 정기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지배구조헌장의 근거규정을 명시했다. 감사위원회 위원 중 1인을 분리 선임하고 이사진 성별을 고르게 구성하도록 하는 등 상법과 자본시장법 관련 개정사항도 충실히 반영했다.
이사진도 하영원 이사와 임호 이사를 재선임, 사내이사에 이호정 이사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문영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올해 ▲렌탈 사업 중심 사업실적 제고 ▲추가 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도 공유했다.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은 주주들에게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에 적극 투자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사 사업 모델을 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되도록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이사회 산하에 ESG 경영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의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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