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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농업법인이 생산한 전통발효 분말식초'큰 관심'

전세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혼란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발효 분말 식초가 탄생해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분말식초가 변비는 물론 혈관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함평 농업법인 ㈜유일식품 대표 조순희(사진)씨.

 

조순희 대표는 4대째 부뚜막 식초제조공법을 전통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천지명인 3대 전승자이다.

 

그는 딸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배워온 전통방식을 고집한 천연발효 식초의 장인이다.

 

이 회사의 보물인 4대째 내려온 식초항아리가 상징 하듯이, 재료를 씻고 말리고 숙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조대표의 손길이 직접 닫는다.

 

조순희 대표는 함평군 학교면 학다리 고향에서 명품식초 가문으로 널리 알려진 할머니와 어머니로 이어져 온 항아리를 이용한 재래식 방법으로 어려운 양파와 마늘 껍질 분말식초를 탄생 시켰다.

 

특히 천지명인 분말식초는 그동안 복용했던 기존의 물식초에 비해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장기간 복용에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마늘껍질은 알맹이 보다 식이섬유가 4배, 폴리페놀이 7배가 많아 면역력 증진, 암세포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양파껍질도 알매이보다 알리신, 유화프로필알린, 케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당, 혈압, 콜레스트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지명인은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서 내려오는 식초 종균 배양 제조법과 분말 식초 제조 특허기술로 HACCP 인증 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순희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식초는 액상으로 만들어져 냄새가 나고 장기복용시 속쓰림 현상이 생긴다"며 "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 발효공법으로 완성된 천연식초인 만큼 이러한 부작용 없이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설탕, 인공 화학물질의 사용을 배제한 천연 자연발효 공법과 HACCP 인증도 받아 이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로부터 식초는 다양한 효과 효능이 검증된 식품이며, 동양에서는 동의보감 등 여러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고, 서양에서도 노벨의학상을 3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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