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비행사 체류 2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우주에 있는 연구실험실인 ISS가 노후화됨에 따라, NASA는 민간기업으로 눈을 돌려 지구 저궤도에 새로운 자유 비행 정거장을 건설·배치하려고 한다.
NASA는 '커머셜 카고'(Commercial Cargo) 프로그램과 '커머셜 크루'(Commercial Crew) 프로그램의 성공을 재연하고자 한다.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3개 기업이 NASA를 대신해 화물과 비행사를 ISS에 보내는 작업을 맡았다.
NASA의 민간 LEO(지구 저궤도) 책임자 필 맥컬리스터(Phil McAlister)는, 지구 저궤도 부문의 3가지 주요 활동 영역이 "화물 수송, 비행사 수송, 목적지 도착"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NASA는 화물 및 비행사 수송활동을 민간기업에 이전했는데 화물 수송은 스페이스엑스와 노스롭그루만(Northrop Grumman)에, 비행사 수송은 스페이스엑스와 보잉에 돌아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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