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신규 이동제한령 발표를 거부한 후 금요일과 토요일 트위터에서 '마크롱 퇴진'(MacronDemission) 해시태그와 함께 화제로 떠올랐다. 중환자실에 있는 프랑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수가 증가해 토요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이 새로운 제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압박도 가중되고 있다.
프랑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실 환자는 금요일 4766명에서 4791명으로 증가했다. 이 수치는 11월 중순 2차 대유행 때 기록했던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마크롱 정부의 학교 개방 기조는 학생 확진자가 증가하고 교사들이 동맹 휴교를 언급하며 반대하고 나서 의문에 붙여졌다. 한편 프랑스 보건부는 토요일 기준으로 770만 명 이상이 백신 1차분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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