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통장 없어도 영업점, 신한 쏠에서 모든 업무 가능
신한은행은 종이통장 사용 줄이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나무통장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무통장 캠페인은 나는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는다는 뜻의 '나(는) 無(무)통장'과 '종이 사용을 줄여 나무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나무통장 캠페인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입출금예금, 거치식 및 적립식 예금을 개설할 때 참여할 수 있다. '나무통장 발행 고객'(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신한 쏠(SOL) 접속 시 '지구를 구하신 분' 그린배지가 부여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종이통장 없이도 쏠인증 등의 본인확인을 통해 영업점 거래가 가능한 무통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나무통장 발행 고객도 영업점에서 입출금 거래 등이 모두 가능하다.
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선착순 3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제공하고, 100명을 추첨해 텀블러 교환용 커피빈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이통장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실제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나무통장 발행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환경보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