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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원초, 전교생 대상 ‘자원순환교육’ 실시

광주장원초 전교생 대상 '자원순환교육' 실시

광주장원초가 29일~4월7일 전교생을 대상(학급별)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광주장원초에 따르면 '자원순환교육'은 기후위기 상황 속 환경 파괴 및 야생동물 밀렵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그 해결방법 등을 토론하며 폐가죽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 '자원순환교육'은 학급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폐기물'·'되살림'·'리사이클'과 구분하게 됐고, 동식물 및 자연 파괴(1차 파괴)와 무분별한 폐기물 관리(2차 파괴)에 따른 환경 파괴 문제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재활용 방법에 대해 고민 후 가죽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안전한 도구 사용 방법을 익힌 후 강사의 도움을 받아 폐가죽을 이용해 자신만의 멋진 가죽 키링을 만들 수 있었다.

 

광주장원초 한 학생은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폐가죽을 활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 수 있어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평소 가죽 제품이 멋져 보였는데 동물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가죽 또는 털로 만들어진 제품은 사용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원초 윤송자 교장은 "이번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 파괴 및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며 "또 더욱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폐기물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유용하고 의미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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