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 강화에 나섰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뉴비전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선제대응하고, 선도국가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바일TV를 통해 문성유 캠코 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후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캠코 뉴비전으로 선포된 '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국민과 기업에 대해서는 재기·재도약 지원제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에는 '안정'과 '활력'을, 국가자산에는 혁신적 관리·개발을 통해 '가치'를 더해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코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공적역할 확대 ▲고객중심 경영 ▲지속적 혁신을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채권 인수확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기능 고도화, 그린건축 투자 등 본부별 주요 추진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부실채권(NPL)-기업지원-국가자산관리·개발 등 고유사업에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캠코 미래상으로서 '리딩 플랫폼'을 실현해 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연결해 감으로써,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선도국가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선도국가전환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