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고객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학연금은 오는 4월 1일부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선전화 발신 시 발생할 수 있는 오해 해소와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서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일반 유선전화로 이동전화에 발신 시, 수신자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자인 기관명을 표시해 스팸 전화에 대한 오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연금업무 부서의 전화상담 발신 시, 수신자는 발신전화의 출처를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다. 발신자의 경우 미리 소속을 노출함으로써 전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원업무 관련 통화 성공률 증가로 고객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업무 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재전화 발생 시 발신정보명 표시로 회신이 가능해져 업무민원 감소와 신속한 고객서비스 상담도 가능하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최근 고객들이 모르는 번호는 스팸전화로 오인해 잘 받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업무처리 지연뿐만 아니라 사학연금 신뢰도에도 영향을 주어 이를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적극 행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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