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결제 네트워크에서 암호화폐로 거래 지불을 할 수 있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네트워크에서는 가치가 미국 달러화와 바로 연동되어있는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인 USD코인(USDC)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거대 결제기업 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Crypto.com)과 제휴를 맺었으며, 올해 말 더 많은 협력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디지털 자산 은행 앵커리지(Anchorage)와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비자 결제를 암호화폐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비자는 크립토닷컴이 앵커리지에 있는 비자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로 스테이블코인 USDC를 보내는 등, 이달 초 처음으로 이러한 성격의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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