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아시아와 북미 간 연결성 및 용량을 향상시킬 2개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지디넷 보도에 따르면 이 케이블은 싱가포르-인도네시아-북미를 잇는 것으로, 미국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이를 위해 싱가포르의 케펠(Keppel)과 인도네시아의 텔린(Telin) 및 XL악시아타(XL Axiata) 같은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게 된다.
페이스북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온라인 액세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터넷 연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에코(Echo) 케이블과 바이프로스트(Bifrost) 케이블이 발리·자바·칼리만탄·술라웨시 섬의 20개 도시에 걸쳐있는 3000km 길이의 대도시 광케이블 네트워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기존 해저 케이블과 그 연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완공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며, 아직 에코와 바이프로스트에 규제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고 언급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