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이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중단하고 대신 유튜브TV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대 이동통신기업 T모바일은 티비전(TVision)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하는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 3개 번들을 대폭 축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백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수 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4월 29일 라이브(Live), 라이브플러스(Live+), 라이브존(Live Zone) 서비스 종료와 함께 유튜브TV가 T모바일의 라이브 TV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도이치텔레콤과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소유주인 T모바일은 지난해 서비스를 종료한 숏폼 동영상 서비스 퀴비(Quibi)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변화는 T모바일의 수억 구독자층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유튜브TV에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