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상품을 강화한다.
MG손보는 오는 1일 어린이 상해사고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맞춤 보장한다.
특히 활동 범위가 넓은 어린이의 안전사고 관련 보장이 특징이다. 신체부위 별 손상, 이물질 삼킴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성장기 자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진단비도 지원한다.
자녀가 암 등 고위험질병에 대한 치료와 검사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술도 보장한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 MRI 검사지원비, 양전자단층촬영(PET) 검사지원비 등 정밀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 및 치료비도 제공한다.
독감, 수족구, 성조숙증 등 각종 생활질환과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 진단비,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 중증틱장애 진단비 등 영유아기에 특화된 위험 보장도 탑재했다. 자녀10대,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입원 및 수술 담보도 추가했다. 선천성질환, 결핵, 척추측만증 등 신생아와 어린이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유산진단비, 임신중독증진단비 등 부양자를 위한 담보도 선택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생활 속 각종 질병 및 상해사고로부터 내 자녀를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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