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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SC제일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2571억원…전년대비 573억원↓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의 지난해 25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3144억원) 대비 573억원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94억 원으로 전년 (3649억 원)보다 55억 원(1.5%) 줄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당금전입액 추가 적립과 이연법인세자산의 재평가로 인한 법인세 비용 증가에 따른것이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설명했다

 

비이자수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과 외환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통상적인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특별퇴직비용 감소 및 점포 최적화 노력 등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32%, 5.59%로 전년보다 0.14%포인트 및 1.32%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전년보다 각각 0.11%포인트 개선된 0.31%, 0.14%를 기록했다. .

 

지난해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67조8628억원)보다 15조3261억원(22.6%) 늘어난 83조18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적인 대출자산 증가 및 기업금융 부문의 금융시장 관련 거래 등이 고루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여건 악화 및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에 따른 선제적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전년 대비 86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이연법인세자산 재평가 등의 영향으로 512억원(77.4%) 늘었다.

 

2020년 12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47%, 13.62%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산배당(490억원, 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19.7%)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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