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우주비행기업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이 세 번째 주요 우주선 설계 버전인 '스페이스십 III'을 처음 공개했다.
테크크런치 31일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우주선은 '버진 스페이스십(VSS) 이매진'으로, 올 여름을 시작으로 첫 활공비행을 개시하기 위해 지상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VSS 이매진의 새로운 외관은 눈부시다. 미러를 두른 마감은 지상에서 우주로 갈 때 변화하는 우주선 주변 환경을 반사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버진갤럭틱이 대규모 우주선 생산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발 더 가까워졌다는 점이다. 또한 버진갤럭틱에는 변함없이 우주비행을 기다리고 있는 600명의 예약 승객이 있기 때문에,
올해 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의 비행이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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