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멋진 전기차 아이오닉5에서 운전자가 사라진다.
슬래시기어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현대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Motional)이 최근 공개된 이 전기차를 기반으로 리프트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
이 자율주행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2023년부터 투입될 예정이며, 승객은 일반 리프트 앱을 통해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모셔널과 리프트는 지난 2020년 말, 자율주행차 운행과 더불어 인간 운전자가 제어하는 보다 전통적인 차량 운행에 관한 제휴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만큼, 차세대 모셔널 차량이 현대 전기차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 주인공인 아이오닉5는 소비자 양식에 따르면 WLTP 사이클 기준 290~300마일의 주행거리가 예상되며, 현대의 새로운 일렉트릭 글로벌 모듈러 플랫폼(E-GMP)을 사용한다.
이는 350kW DC 고속충전 같은 로보택시 친화적인 기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5%에서 80%까지 20분 내로 충전할 수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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