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은 금융권 최초로 콜센터를 통한 대출 상담 시 'PASS' 앱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교보생명의 콜센터를 거쳐 진행되는 신용대출 고객이다. 고객은 상담원과 통화 중 바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은 상담신청, 고객본인확인, 대출가능금액/금리 안내, 본인인증, 대출신청/약정, 대출지급 순으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본인인증 과정에서 ARS 비밀번호를 사전에 발급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고객플라자를 직접 방문해야 해 고객 불편 및 불만족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제 통신 3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유효기간 3년의 'PASS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의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콜센터에도 모바일 본인인증수단을 도입함으로써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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