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00만원씩 3년 간 총 9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30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범도민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가 마을을 발표했으며, 담양군은 총 46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김종욱 이장이 마을 가꾸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2017년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마을자치회 시범운영 사업과 선도마을 지원사업,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특화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담양식 주민자치 실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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