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한 십대가 워터 파크의 배수 필터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더 선은 현지매체를 인용해 13세의 소년이 워터파크의 유수풀에서 놀다가 덮개가 없는 배수필터에 갇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배수필터가 아이를 물속으로 빨아 들여 그의 다리가 걸렸다"며 "나는 필터의 스크린을 제거하고 아들을 꺼냈다"고 말했다.
의사인 소년의 아버지는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공 호흡을 하였고 소년을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다음날 폐출혈로 사망했다.
한편 소년의 가족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워터파크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의 아버지는 "다른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었던 사고이다. 워터파크가 처벌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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