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3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190만65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오후 2시 기준 현재 138만9537명이 투표에 참여해 16.49%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는 43만6436명이 참여해 14.8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준 2020년 총선의 사전 투표율은 20.45%, 2018년 지방선거의 경우 15.10%였다.
한편,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 전국 최종 투표율은 13.98%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2일과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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