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세계에 네오 QLED 우수성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삼성 TV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전세계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에 삼성 TV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전세계를 온라인으로 연결, 양방향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대상 국가는 북미와 유럽, 중동,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이다.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주제는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 기술이다. 네오 QLED가 업계 최고 수준 화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한 핵심기술 3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한 화질 제어를 가능케하는 '퀀텀 미니 LED' ▲밝기를 12비트(4096 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해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로 초고화질 영상 표현을 해 주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등이다.
또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의 삼성 TV 플러스 등 서비스와 게이밍에 최적화한 TV와 사운드, 라이프스타일 TV와 사운드 바 등 확대된 제품 라인업도 상세히 소개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테크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 Neo QLED의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소비자들이 네오 QLED를 통해 차원이 다른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 QLED는 포브스와 비디오 등 미국과 유럽의 권위있는 매체들에서 '최고의 TV'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삼성전자 TV도 올해까지 16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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