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세훈 국민의당 후보와 토론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박 후보는 4일 오후 2시 양천구 목동 예술인 회관에서 '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해 오 후보와 마지막 TV 토론을 갖는다.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사회를 보고 총 6개사(KBS, MBC, SBS, YTN, MBN, CBS)가 중계를 맡는다.
토론이 끝나고 오후 4시에는 강서구 지역유세를 갖고 오후 5시에는 금천구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난다.
금천구 유세를 마치고는 KBS1 라디오 '주진우라이브'에 출연해 전화 인터뷰를 갖고 오후 6시 부터는 관악구 지역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동작구 지역유세를 갖는다. 오후 8시에는 영등포구로 이동해 시민과 지지자를 만나고 오후 9시에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후 9시 20분에서 오후 10시까지는 명동 일대에서 코로나19로 불이 꺼진 서울을 다시 밝힌다는 취지로 '박영선과 함께 서울을 밝혀주세요' 퍼포먼스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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