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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장성군,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허물어..’

장성군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로 다국적 언어를 지원해 결혼이민자와 근로자의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장성군이 외국인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비치·운영한다.

 

군은 지난 3월 26일 외국인의 민원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음성인식 통번역기를 비치했다.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 프랑스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지원해 민원처리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장성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는 약1,000여 명으로 필리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국적이 다양하다. 그동안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통번역기를 읍·면 민원실에도 비치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외국인에 대한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더욱 도모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통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장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를 발빠르게 찾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내용이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