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향후 더 밝은 날"을 약속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여권 계획을 승인하며 평의원들의 경고를 일축했다.
이후 이 여권은 FA 컵 결승 및 셰필드에서 열리는 세계 스누커 선수권대회를 포함한 몇 개의 대형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익스프레스 영국판에 따르면 당국에서는 이 계획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사하고 있어 향후 확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 제도는 현재의 제한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수행 중인 일련의 검토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증명서 시범 운영 결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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