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포스트에 따르면 대형 모바일 게임 히트작 '콜 오브 듀티: 모바일'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아너 오브 킹스'를 개발한 텐센트 소유의 티미스튜디오(TiMi Studios)가 2020년 100억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로이터가 4월 1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티미는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세계 최대의 개발사"로 올라섰다. 비교해보자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발행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20년 매출은 80억 9000만 달러로, 티미의 100억 달러보다 약 20억 달러가 적은 규모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2019년 10월 출시 당시 사상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출시로 알려졌으며, 출시 첫 주에 전 세계에서 1억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텐센트는 'PUBG: 모바일'을 개발한 스튜디오인 라이트스피드&퀀텀(Lightspeed & Quantum)도 소유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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