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18단지가 예비안전진단에 통과하며 재건축에 신호탄을 올렸다. 현재 도봉구는 주공 아파트단지가 재건축 유망주로 떠오르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고 있다.
창동 주공18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8년에 세워진 창동 주공18단지는 총 910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누수문제와 소방차전용주차장 부재로 재건축 관련 민원이 속출한 바 있다.
이밖에 창동 주공19단지(1764가구) 역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일대 아파트 재건축 속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창동 주공아파트 중 가장 먼저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했다.
한편 창동주공은 준공 30년 전후의 총 7개 단지로 구성됐다. 18·19단지 외에도 3단지와 17단지도 현지 조사를 추진 중이며 1단지, 4단지 등은 재건축을 위한 의견 수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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