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5일 서울 본사 앞 해머링맨 광장에서 '친환경 재활용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흥국생명이 동참하고 있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민관 연합체인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활동의 일환이다.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SKT,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KB금융 등 23개 기관 및 기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민관 연합체다.
이날 흥국생명은 식목일을 맞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지참해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배양토와 묘목을 전달했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를 비롯한 태광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많은 시민이 동참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2일까지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 북극곰과 바다거북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도 자연석 원료로 제작해 전시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행사로 일상의 편리를 위해 쓰이고 있는 플라스틱이 자연과 환경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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