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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조희연 "교내 감염 11.8% 뿐…확산세 줄면 중1 매일 등교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줄어들면 중학교 1학년도 밀집도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와 관련해 "대유행 갈림길에서 확산 국면으로 가지 않고 통제 국면으로 간다면, 중 1은 밀집도 예외로 돼 매일 등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8일부터 본격적인 교사 접종에 앞서 학교·돌봄 관련 접종 대상자 접종 동의율이 낮다는 지적에는, 군복무자 등 보조·지원인력이나 행정직을 제외한 교사 접종 동의율은 75%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등교확대를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집계 결과 교내 감염보다는 가족 간 감염이 많기 때문에, 확삭세가 심화하지 않는다면 중1은 밀집도에서 예외 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교육청이 올해 3월과 4월 학생·교직원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내 감염과 가족 간 감염은 각각 11.8%, 53%를 기록했다.

 

이어 "학생 출입빈도가 높은 pc방이나 스터디카페,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해 공동방역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방역 당국이 밝힌 보건교사나 특수·보육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력에 대한 동의율이 68.3%에 불과한 것에 대해서는, 보건 교사에 한정하면 이들의 접종 동의율은 75%를 상회한한다고 밝혔다. 다만, 보건 보조인력의 접종 동의율이 68.9%로 낮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이어 "AZ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학교에서는 수업이 고정돼 있어 접종 후 긴급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어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며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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