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졸업생 인재 확보와 서구권 인재 유치 경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 컴퓨터언어학협회(ACL) 학술대회 측이 게시한 문서에서, 바이트댄스는 연구자들에게 자사와 함께 일해 볼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일례로 바이트댄스는 "전 세계 대학생들"을 바이트캠프(ByteCamp)에 초대하고 있는데, 이는 "베이징에 있는 바이트댄스 본사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는 AI 기술 교육 세션"이다.
홍보 자료에 따르면 바이트캠프는 "세계 최고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연 2회 트레이닝 캠프"로, 가장 촉망되는 참가자들에게는 "대규모 상금 혜택"과 "인턴십 제안"도 주어진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보건대, 바이트댄스는 대학이 배출하는 글로벌 테크 인재 풀을 두고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과 경쟁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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