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 제조사 시가총액 1위인 테슬라가 업계 전체에 타격을 입힌 자동차 칩 부족의 영향을 극복하고 사상 최대 출고 기록을 올리며 월요일 주가가 급등해, 시가총액이 500억 달러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전 거래에서 약 8% 상승한 테슬라 주가는 한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노트에서, 테슬라의 1분기 생산능력은 4분기와 거의 같으며 "이는 글로벌 경차 생산 추이와 비교했을 때 괄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시장조사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 1분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18만 4800대의 차량을 출고하며 예상치인 17만 7822대를 넘어섰다.
테슬라 주가는 장 마감 직전 713달러를 기록했으며, 니오, 워크호스그룹, 샤오펑 등 다른 전기차 제조사 주가도 3%가량 상승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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