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교통약자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0원 택시 전용카드 및 정산시스템을 6월 1일부터 도입한다.
지금은 매월 초 1회용 바우처 쿠폰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택시 사업자가 이용객이 사용한 쿠폰을 모아 시에 수기로 보조금을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100원 택시 이용자가 대상 마을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만 이동할 수 있어 이동범위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다.
시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00원 택시 이용자의 이동범위를 확대해, 택시 이용객들이 지역 내 다른 읍·면·동 소재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했다.
또한, 카드 결제 후 2~3일 이내에 택시 탑승 비용이 자동 정산돼 보조사업자의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카드 집행내역 역시 카드결제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 가능해져 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게 집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주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결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교통약자와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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