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 마련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점포 운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제도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함께 '가맹점 상생 지원 및 신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고 세븐일레븐 경영주를 위한 '점포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점포 보안 솔루션'은 올해 초 체결한 가맹점 상생협약 내용 중 eSOS(간편점포운영시스템; easy Store Operating System) 구축의 주요 항목으로서 전국 경영주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 경영주는 ADT캡스가 제공하는 고급 보안 서비스를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과 ADT캡스가 마련한 제휴 상품은 ▲(고화질)CCTV, ▲CCTV+비상벨, ▲CCTV+방범서비스 3가지며, 점포 설치/공사 비용은 본사가 100% 지원한다.
이밖에도 서비스 이용시 영업배상보험 가입을 기본 무상 지원하며, 'CCTV+비상벨', 'CCTV+방범서비스' 상품의 경우에는 안심플러스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스템 관련 A/S도 운영기간 중 365일 24시간 무상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보다 체계적인 점포 안전망 구축을 필요로 하는 경영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 시간대 발생 가능한 각종 편의점 범죄의 사전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점포 위급상황에 대비한 긴급신고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POS에 있는 112 긴급신고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심야시간대나 각종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점포 근무자, 그리고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스러운 안전한 점포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 상호배려가 중심이 되는 상생 문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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