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 김포한강점(대표원장 유헌)은 4월 7일 『김포시 위기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자신의 신체 일부에 스스로 손상을 가하는 자해행동의 결과,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나 안면의 상처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대인기피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의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인 케이뷰티성형외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해흉터 및 상처 치료에 대한 시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에게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외상 상처를 치료하고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생긴 흉터 등을 제거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를 치료하고, 김포시 청소년 의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해흉터, 폭력 피해나 화상 등으로 인한 상처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있으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031-980-1681(청소년안전망 담당자), 청소년전화 1388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