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새로운 온라인 경쟁 규제기관이 페이스북 및 구글 등의 기업을 주시할 전망이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는 거대 테크기업의 영향력을 통제하고자 하는 유럽의 최근 행보의 연장선이다.
영국 정부에 의해 디지털시장국(DMU)이 출범했으나, 내년까지 벌금 부과 권한은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해당 규제기관에 거대 테크기업을 감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려면 먼저 규제기관의 감독 권한을 통제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승인되어야 한다.
DMU의 임무에는 온라인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보다 많이 통제하도록 하는 계획을 감독하는 것이 포함된다. DMU의 첫 번째 업무는 온라인 플랫폼과 소기업 같은 단체 간의 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행동 강령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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