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고객 편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생명은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레몬헬스케어는 2017년 설립된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다.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메디블록'과 기술제휴를 맺고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과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연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신한생명과 제휴된 플랫폼으로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필요서류 확인 ▲필요서류 수령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27개 병원으로 인프라도 확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서류나 방문 없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온텍트(Ontact) 중심의 새로운 대고객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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