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 투자금을 회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9일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원래 투자했던 목적이 있었다며 투자금을 회수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당초 미국 마이크론이 키옥시아 투자를 논의하면서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를 반박한 것.
반도체 설비 투자도 보수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8인치 파운드리 수요에 대응해 중국 공장 이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국 백악관의 반도체 대책회의에는 초대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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