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북과 아이패드 일부 생산이 글로벌 부품 공급난으로 늦춰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목요일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맥북 생산에서 핵심 단계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디스플레이 및 디스플레이 장치 및 부품 부족으로 일부 아이패드 조립 일정이 연기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사안을 브리핑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일정 지연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두 기기에 대한 부품 주문 일부를 늦췄다고 밝혔다. 부품 부족은 애플의 공급망 문제일 뿐, 아직 소비자들의 제품 이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덧붙였다.
애플의 주요 협력업체 폭스콘(Foxconn)도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들이 유례 없는 반도체 마이크로칩 공급난에 직면한 상황에서, 고객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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