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소니픽처스의 개봉작 전체가 극장 및 홈 엔터테인먼트 개봉 후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씨엔비씨 보도에 따르면 목요일 발표된 이번 계약에는 '모비우스', '언차티드', '불릿 트레인' 등의 영화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넷플릭스는 '스파이더맨: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 같은 영화는 물론, 앞으로 개봉할 '베놈'과 다른 '스파이더맨' 영화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주만지'나 '나쁜 녀석들' 같은 시리즈도 이번 계약에 포함된다. 넷플릭스는 소니 영화 라이브러리의 다른 작품들에 대해서도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소니는 직접 스트리밍할 예정이거나 추후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부여하기로 한 모든 영화에 대해 넷플릭스에 '퍼스트룩'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측 모두 계약 기간과 재무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