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작년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521만8000t(추정치)으로 2005년 4944만5000t 대비 약 9%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배출원별로 살펴보면 건물 부문이 1위, 수송 부문이 2위였다. 지난해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비율은 68.9%로 2019년(68.8%)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수송 부문은 18.9%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18%대로 낮아졌다.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4.68t, 2019년 4.62t에서 2020년 4.56t으로 줄었다.
이동률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2050년 탄소 중립은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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